[국내 스킨스쿠버] 속초 스킨스쿠버 + 먹을거리 ~~~ 속초는 제2의 고향!?!?
[국내 스킨스쿠버]
속초 스킨스쿠버 + 먹을거리 ~~~ 속초는 제2의 고향!?!?
스킨스쿠버 교육을 속초에서 시작해서 그런지...
외가댁이 양양/강릉/속초 지역에 있어서 그런지..
유난히 강원도에서 스킨스쿠버를 즐길 기회가 많았습니다!!
특히 속초는 다이빙을 안해도
샵 분들과 밥도 먹고, 술도 먹고 하면서 즐기게 되었네요 '-'ㅋㅋ
그러다보니 사진도 잘 안찍게 되고 ㅋㅋ
사진 정리도 잘 안되고 ㅋㅋ
(언제찍은 건지 기억이 나질 않아서...)
그래서 첫번째 스킨스쿠버 포스팅은
제 마음의 고향! 제2의 고향이 된 속초에서 즐겼던
스킨스쿠버와 먹거리를 종합하기로 했습니다.!!
먼저 속초 다이빙 컷!!
속초는 방파제 쪽 인근 연안이든..
3~40m deep diving이든..
제주도나 동남아시아 바다처럼 투명한 시야를 기대하기는 어려운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 나름대로의 분위기와 멋이 있는것 같아서 좋아합니다 '-'ㅋㅋ
바위와 돌산들 ~ 특히 딥다이빙을 할 때 한쪽 바위산에서 다른 바위산을 향해 넘어가고,
바위산 곳곳의 계곡형태의 공간을 유영할 때면
흡사 육지에서 걸어다녀야하는 길을
하늘을 날아서 이동하는 것만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거든요 '-'
그리고 속초에서 다이빙 하실 때에는!!
동해 수온이 제주도나 동남아시아 보단 많이 낮으니깐
항상 따뜻하게 챙기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온도가 너무 낮으면 호흡이 빨라져서 출수를 빨리하게 될 수도 있으니까요 ㅠ
방파제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 ㅋㅋ 시야가 생각보다 잘 안나오죠?? ㅠ
이날은 시야가 좀 잘 나온 날 물고기를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호흡하느라 얼굴도 안보이게 사진찍고 그랬네요 ㅠㅋㅋㅋ 특히 장갑이 찢어진거라.. 손이 너무 시렸던 ㅠㅠ 36m 부근이었습니다!
금강산 포인트 지형!! 바위산들이 너무 이쁘고 시야가 잘 나와서 절경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추가로 속초에서 먹었던 것들!!!
내가 본 바다, 내가 느꼈던 감동을 더 많은 사람들과 오랫동안 함께 느끼기 위해서는
수중 생물들을 건들지 않는 것이 맞다고 생각되어 생태계를 파괴하지 않기위 해 노력합니다!!
그래서 수산물은 주변에 있는 대포항/설악항 또는 속초 엑스포 부근 횟집에서 사먹었습니다 ㅋㅋ
특별하지 않을만큼 많이/자주 먹다보니 먹을 것들 사진들도 없네요
오히려 식당에서 사람들과 찍은 사진들이 더 많은 ^^;;
'어떤 것을' '어디에서' 하느냐 보다
'누구와' 하느냐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Juan 입니다!
(있어보이는 척..ㅋㅋㅋ)
그래서 앞으로도 속초에 가서 좋은 분들을 계속 만나고 싶네요
항상 똑같은 것 같지만 갈때마다 저에게는 새로운
편안하지만 질리지 않는 그곳!!
속초 포스팅을 이상 마무리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