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시티 에서 #칸쿤 을 오는 공항과
칸쿤에서 멕시코로 가는 공항의 분위기는 사뭇 달랐어요!
우선 생각보다 널널한 검색대!
심지어 이 검색대를 왔다갔다 할 수 있다는 점!!
그 이후는 뒤에서 말씀 드릴게요!
검색대를 지나고 나면
여기가 쇼핑몰인지 공항인지 모를만큼 엄청난 식당가와 브랜드샵들이 이어집니다!
팬다 익스프레스부터 구아카몰 까지
미국과 멕시코의 모든 음식 브랜드가 한 곳에!
검색대를 지나치자마자
눈 앞에 펼쳐지는 식당가 입니다!
칸쿤 공항에서는 진짜 배고플 고민은 접어둬도 될 것 같아요!
미국에서 종종 갔던 #판다 #익스프레스 !
한국에도 입점한 #조니 #로켓 까지!
사실 이 날 #치폴레 도 있겠지 하며 돌아다녔으나
치폴레가 없는 관계로 비슷해 보이는 #구아카몰 이라는 식당으로 갔습니다!
멕시코시티에서 지내는 중이지만
치폴레와 같은 음식을 찾기는 어려웠거든요 ㅋㅋ
Beef Bowl 로 주문!
양이 많을거라 기대하면서도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겠다는 모순적인 생각..
음료는 역시 펩시제로로...
칼로리 줄일거야 ! 하면서도
소스 다 넣어주세요 구아카몰 추가해 주세요
이러고 있었습니다 ㅋㅋ
양은 치폴레보다 적었으나
맛이나 느낌은 비슷했어요!
뭔가 고향의 음식을 맛보는 느낌!
식사가 끝나고 중요한 흡연실을 찾아 떠나봅니다!
면세점 내 다양한 브랜드와 볼거리! 쇼핑 좋아하시는 분들은 지갑 조심!
흡연실은 따로 없어서 밖으로 다시 나가야 하는 수고로움이 ㅠㅠ
칸쿤 공항에 도착해서
굳이 빨리 들어왔던 이유는
바깥쪽에는 갈만한 곳이 없었었기 때문입니다 ㅠ
하지만 안쪽에는 다양한 브랜드의 면세점이 있었어요!
심지어 애견 옷과 악세서리를 파는 브랜드까지! 이름이 Hot Dog..
의류부터 악세서리, 화장품까지 다양한 브랜드로
쇼핑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정말 지갑 조심해야겠다 싶더라구요 ㅋㅋ
스타벅스와 레이벤 까지 있었으나
흡연실 찾기는 실패 ㅠ.ㅠ
앞서 보셨던 검색대로 다시 나갔다가 들어와야 해요 ㅠ
밖에서는 모든 곳이 흡연장!
사실 검색대에서 시간도 안걸리고, 나갈 때 이야기 하면 패스트트렉으로 해주긴 하더라구요 ㅋㅋ
그래도 시간과 체력을 아끼시고 싶다면 흡연자의 경우 밖에서 모든걸 해결하고 들어가시는 걸 추천합니다!
게이트 알림은 출발 50분 전!
칸쿤의 추억을 간직한 채 다시 일하러...ㅠ
칸쿤 공항도 멕시코 공항과 마찬가지로
출발 50분 전에 게이트가 어디인지 알려줍니다 !
그래도 멕시코시티공항 보다 구조가 잘 되어 있어서
한쪽 끝에 있다가도 너무 서두를 필요는 없어요 ㅋㅋ
그렇게 비행기를 타고..
저녁이 되어서야 멕시코시티에 도착했습니다 ㅠ
내일부터 다시 업무 시작 ㅠ.ㅠ
멕시코시티에 계신 분들이라면
주말을 이용해서 칸쿤을 다녀오는 일정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공항이용 정보 꼭 확인하고 가셔서
체력과 시간을 아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