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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하루로 구경할 수 없는 최대규모 최고의국립 인류학 박물관 "Museo Nacional de Antropología"

by H.Juan 2022. 1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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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와 #문화 에 관심이 많은 곳들에게 #멕시코 는 #호기심천국 이 아닐까 싶어요 '-'

#라틴 #아메리카 의 다양한 문명이 거쳐간 멕시코는

그들의 문화와 유물들을 오랫동안 잘 간직해 온 나라입니다 !

 

#박물관 관람만을 위해 멕시코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있을 정도라고 하니

#국립 #인류학박물관 은 빼놓지 않고 가봐야겠죠 '-'!?

 

중앙 도로변에 위치한 멕시코시티 국립인류학박물관 !
도난 방지 등을 위해 소지품 검사 및 가방 위탁 필요!

 

멕시코시티 국립인류학박물관의 위치를 찾아보니

큰 도로변에 입구가 위치해 있더라구요! 그래서 식사를 마치고 운동겸 걸어가기로 결정했어요!

 

이 길이 맞나 생각이 들 쯤에 멕시코시티 국립인류학박물관을 홍보하는 현수막들이 보이기 시작해요 '-'

멕시코시티 국립인류학박물관 입구는 분수대와 큰 조각상으로 찾을 수 있습니다!

아래 보이는 조각상이 국립인류학박물관 입구를 알려주는 조각상이에요!

분수대에 "국립인류학박물관" 이라고 스패니시로 적혀있네요 '-'

조각상을 끼고 조금 들어가면

많은 노점상들을 볼 수 있습니다!

길거리 음식들과 과일 그리고 다양한 기념품들을 팔고 있어요 '-'

딱 봐도 카드결제는 안될 것 같아 도전해 보지는 못했네요 ㅋㅋ

이 곳이 관광지다! 란는 느낌을 주는 수많은 노점상들을 지나 들어가면

긴 분수대를 앞에 둔 국립인류학박물관 입구 건물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입구 자체도 엄청 커서 멀리서 알아차리지 못했는데

국립인류학박물관 입장을 위해 줄이 엄청 길게 서있더라구요!

음식물 등 반입금지 물품들을 검사하고 가방을 확인하는 소지품 검사를 기다리는 줄이었어요 '-'

다행히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아서 더운 날씨에 지치기 전에 입장!

 

입장하자마자 보이는 큰 비석? 을 기준으로 왼편으로 가면

가방을 맡길 수 있습니다!

손가방이나 핸드백은 들고 들어갈 수 있으나 백팩 등은 보관 후에만 입장할 수 있어요!

소지품 검사와 가방 보관을 맡긴 후

입장하면

마야문명을 연상시키는 듯한 큰 기둥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 기둥이 멕시코시티 국립인류학박물관의 입구이자 중심이라고 보셔도 될 것 같아요!

많은 분들이 기둥 앞에서 인증샷도 찍으시더라구요 '-'

멕시코시티 국립인류학박물관 내부에는

서적이나 기념품을 파는 노점상들도 입구에 위치해 있습니다!

또한 콘서트홀? 같은 무대 쪽에 음료와 스낵을 파는 곳이 유일하게 위치해 있으니

동선을 잘 짜서 중간에 쉬어가며 관람하시는걸 추천 할게요

자 이제 멕시코시티 국립인류학박물관이 어떻게 생겼고

동선을 어떻게 짜야할지 한번 살펴 볼까요 '-'?

 

멕시코시티 국립인류학박물관 메인 전시관 기준!
시계방향으로 각 전시관이 연대순으로 위치해 있어요!

 

안내에 따라 입장은 했는데

막상 들어와보니 어떻게 구경을 해야할지 막막하더라구요 ㅋㅋ

너무 넓은 중앙광장을 기준으로 어디서부터 뭘 봐야 하나...

우선 광장 끝에 가장 큰 전시관은

중앙 전시관으로 마야의 태양력 달력이 있습니다!

하지만 저쪽까지 먼저 가는 것이 옳은 선택인 것인가!??!?!?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관람 순서는 멕시코시티 국립인류학박물관의

중앙 메인전시관을 기준으로 왼쪽부터 차례때로 보는 것입니다!

다양한 문명이 지나간 멕시코의 역사를 연대순으로 차례대로 구경할 수 있는 코스에요!

사실 너무나 많은 문명들로 인해

연대순이 겹치는 부분들도 있으나

오른쪽 가장 앞쪽에 있는 전시관이 근현대관이기 대문에

문명이 발전하는 모습을 차례대로 구경하실 수 있어요!

전세계 #최대 #규모 의

멕시코시티 국립인류학박물관을 구경하기에 하루도 모자른 점!

그리고 너무나 많은 유적들을 소개하기 어려운 점으로 인해

외부 전경과 내부 박물관의 유적들!

그리고 저의 눈길을 사로잡았던 대표적인 유적들을 소개하는 순서로 포스팅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유적지를 옮겨 놓은 듯한 외부 전시관!
너무 넓은 내부 전시관만 보다가 놓칠 수도 있으니 꼭 챙기세요!

내부 전시관을 보다보면 반대편에 밖으로 나가는 길을 발견하실 수 있어요!

흡연장 인가 싶어서 나가보니

유적지들을 재현해 놓은 또다른 야외 전시관이었어요!

실제 유적을 그대로 옮겨놓은 것들도 있고

재현해서 새로 만들어 둔 것들도 있었어요!

모든 유적들에는 재현인지 실제 유적인지가 표기되어 있답니다 '-'

멕시코시티 국립인류학박물관 내에

또다른 하나의 #테마파크 처럼 꾸며져 있는 외부 전시관도 꼭 놓치지 않고 관람하시는걸 추천해요!

아래 있는 조형물도

재현한 조형물인데 다들 진품인 줄 알고 사진을 엄청 찍으시더라구요 ㅋㅋ

재현한 유적도 눈길을 사로잡는 외부 전시관 입니다 '-'

한가지 주의할 점은

외부 전시관들은 별도의 구분 없이 다 이어져 있어서

원래 나왔던 출구로 다시 들어가지 않으시면 이전에 보시던 내부 전시관을 못보고 지나치실 수도 있어요!

항상 나왔던 출구로 다시 들어가서 각 전시관을 놓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마야문명의 태양력 달력, 금 세공 유적부터
잘 보존되어 있는 다양한 유적들이 전시되어 있는
멕시코시티 국립인류학박물관

 

기원전에 만든 유적이라고 상상할 수 없을 만큼

너무나 잘 보존되어 있는 유적들이 다 걷기에도 힘든 큰 박물관에

잘 전시된 모습들을 찍다보니 사진이 정리 불가 상태까지 갔어요 ㅋㅋ

전체적인 느낌들과

어떤 유적들이 있는지를 전달해 드리고자 가능한 많은 사진들을 업로드 해보았습니다!

사진들에서 볼 수 있는 바와 같이

유적들과 전시품들이 다닥다닥 붙어 있는 것이 아닌

많은 관광객이 오는 곳인 만큼 동선에 방해받지 않고 유적들이 망가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넓게 넓게 전시되어 있었어요!

특히 #테오 #티우와칸 전시관에는

이전에 방문했던 라틴 아메리카 최대 피라미드

테오티우와칸의 모습이 부분적으로 재현되어 있어

반가운 마음도 들더라구요 ㅋㅋ

오 ! 저거 내가 아는거다!

이런느낌으로요 ㅋㅋ

재현한 유적들도 압도적인 크기와 디테일을 자랑하고

작고 귀여운 조각상 유적들 부터

다양한 크기의 조각상들까지

멕시코를 지나간 라틴 아메리카의 모든 문명을 경험하는 꿈같은 시간이었습니다 '-'

한국에서 언젠가 봤던 것 같은

마야 문명의 다양한 금 세공 유적들도 볼 수 있었어요!

 

 

조각상들을 구경하다 재밌었던 점은

아시아에서 본 듯한 의상을 한 조각품들이 있다는 거였어요 '-'

아래 모양도 사무라이 같은 느낌의 모습!

기원전 라틴 아메리카니깐 아시아 대륙과의 교류가 없었을 텐데

인류의 발전에 있어서 모두가 비슷한 점이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멕시코! 라틴! 남미! 하면 정열적인 화려함이 생각나는데요 '-'

옛날부터 그런 문화가 있었는지 화려한 깃털로 장식한 유적들도 보였습니다!

책자에는 그들의 화려한 치장을 즐겼다는걸 볼 수 있는

일러스트레이트도 볼 수 있었고

근현대의 멕시코 전통 의상들까지

화려함과 정열의 정서가 이어져 왔음을 살펴볼 수 있었어요!

멕시코를 거쳐간 다양한 문명과

그 문명들이 근현대사까지 영향을 주었다는 것을

연대순으 볼 수 있었습니다!

사진만 찍고 설명을 안 읽어도 다 돌아보는데 6시간 정도 소요되었어요!

타임머신을 타고 다양한 문명을 여행한 것 같은 기분이었습니다 '-'

 

마지막으로 조금은 더 특별했던

대표적인 유적을 소개할게요!

 

발굴 모습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전시관과
마야 태양력 달력의 실물 영접 !

대표적인 유적 중 하나는 발굴모습을 그대로 재현하고

관련 유적들을 그 모습 그대로 전시해 놓은 전시관들 이었어요!

라틴 아메리카 최대 피라미드인

테오 티우와칸에 갔을 때에도 "내부 유적들은 국립인류학박물관에 있어요" 라는 안내를 받았었는데

이렇게 잘 재현해 놨을 거라고는 상상도 못했었죠!

발굴 당시의 모습들을 재현한 전시관으로

옛 문명이 남긴 유적을 발견한 그 시점에 만나는 것 같은 감동이 느껴졌어요 '-'

그리고 라틴 아메리카 최대 박물관인

멕시코시티 국립인류학박물관의 트레이드마크!

마야 문명의 태양력 달력 입니다!

정말 어마무시한 크기의 달력을 만든 세공법도 신기하지만

기원전의 사람들이 태양을 기준으로 날짜를 계산하고

그 날짜를 기준으로 농경생활을 했다는 점이 신기했어요!

 

저는 지금 많은 교육과정을 들었어도 무에서 유를 창조하지 못할 것 같은데...ㅠ

마야 태양력 달력은 앞에서 사람들이 줄을 서고

한 사람씩 인증샷을 찍을 수 있도록 질서정연한 모습들을 보여주고 잇어요!

그러니 꼭 잊지말고 태양력 달력 앞에서 인증샷 남겨보도록 하세요!

 

국립인류학박물관의 폐관 시간은 18:00 !
해가 지기 전에 돌아갈 수 있는 시간이에요 '-'

 

저녁 6시가 가까워 지자 폐관을 알리는 방송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경비원 분들이 혹시나 모를 사고나 사건을 대비해서 관광객들이 나가는 것을 지켜보고 있네요!

 

너무나 잘 보존되어 있는 유적들을

정신없이 보다보면 감동과 전율로 몸이 지치는지도, 시간이 가는지도 모르실 거에요!

 

그러나 약간은 위험한 멕시코시티에서

해가 지기 전에 집으로 돌아가는 것이 안전하겠죠 '-'?

일정이 허락한다면 3일 정도의 시간을 두고 관람하시면

보다 더 많은 것들을 깊은 인사이트로 보실 수 있을 거에요!

 

멕시코에 간다면 멕시코시티의 국립인류학박물관을 꼭 들리시길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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