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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관광] 잘 만들어진 독립영화를 보는 것 같은 프리다칼로 박물관 "파란 집"

by H.Juan 2022. 1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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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시티 에 방하면 꼭 가봐야 하는 관광지 중 하나가 #프리다칼로 #박물관 이 아닐까 싶습니다!

역사와 예술에 크게 관심이 없으면 잘 알지 못 할수도 있는 '프리다칼로'!

멕시코에 와서 만난 정말 훌륭한 영화 한편을 보는 듯한 박물관 이었습니다!

 

프리다칼로에 대해 간략히 설명드리자면

1900년대 초반 18세 나이에 전차와의 사고로 옆구리를 통해 강철봉이 척추와 골반을 통과하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의대에 다니던 프리다칼로에게는 엄청난 사고였겠죠 ㅜㅠ??

사람들이 작은 사고에도 멘탈이 붕괴되고 심지어 걸을 수 없다는 판정까지 받은 와중에

프리다칼로는 본인의 삶과 자신에 대해서 그림으로 표현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절망 속에서 솔직한 모습과 희망을 표현해 낸 그림들이 탄생하게 된 것이었죠!

 

여자라는 성별만으로도 억압받던 시절 프리다칼로는 이후 외도하는 남편, 사고로 인한 유산 등 다양한 절망 속에서도

자신만의 그림으로 세상에 메시지를 전달하고 소통했습니다

그시절 시대적 상황과 더불어 프리다칼로가 그린 그림을 감상하면,

이렇게 솔직하고 담대한 표현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프리다칼로 자체가 혁명가이고 예술가 라는 생각이 저절로 들더라구요!

 

어떤 사람의 삶을 미화하여 만든 영화가 아닌 진짜 그가 소통하고자 했던 그림들로

영화 한 편을 보는 것 같은 느낌을 받으실 수 있을거에요!

 

프리다칼로가 만든 영화 같은 #파란집 을 감상하는데 중요한 부분들을 정리해 봤어요!

 

여행사이트, 네이버 등을 통한 사전예약 및 표 구매는 필수!
작품 사진 촬영을 위해서는 현금을 준비하세요!

 

멕시코 프리다칼로 박물관에 가기 위해서는

#사전예약 및 #표 구매는 필수입니다!

당일에 가서 현장에서 표를 구매할 수는 없어요!

 

표 구매 시 #입장시간 도 정해놔야 합니다!

입장시간에 맞춰서 입장할 수 있으니 멕시코시티의 #교통체증 을 고려해서 동선을 짜셔야 해요!

입장하고 나서 살펴보니

아무래도 개방된 공간에 작품들이 펼쳐져 있어서

#도난 이나 작품이 #훼손 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입장 인원을 제한하는 것 같더라구요!

 

프리다칼로 박물관을 방문할 때에는

현금을 일부 챙겨가시는게 좋습니다!

사진 촬영을 위해서는 현금을 내고 스티커를 겟 해야 하거든요!

저희는 그 모르고 그냥 갔다가

현금이 없어서 내부 작품 사진은 찍지 못했습니다 흙흙 ㅠㅠ

현금을 챙겨가셔서 프리다칼로가 전달하는 메시지들을 사진첩에 남겨보세요!

 

이곳 저곳 모두 파란색으로 가득한 프리다칼로의 파란집!
프리다칼로의 추억과 인생이 곳곳에 있는 정원!

 

프리다칼로 박물관은 원래 프리다칼로가 살던 집을 꾸민 곳이에요!

집 건물들을 모두 파란색으로 칠해놔서 "파란집"으로 유명하답니다!

프리다칼로의 남편이 프리다칼로가 죽으면서 나라에 기증한 것이라고 해요!

곳곳에 파란건물과

모든 벽도 파란색으로 칠해져 있습니다 !

파란색이 아닌 건물은

프리다칼로의 작품들을 전시해 놓은 건물들 뿐인 것 같아요!

그리고 정원에는 다양한 나무들과

구역별로 프리다칼로가 정원에서 어떤 추억이 있었는지를 소개하는 안내판이 있답니다!

모든 설명들은 사진이 함께 붙어 있어서

프리다칼로의 숨결을 함께 느끼는 기분까지 들게 해요!

저와 같은 느낌을 받았기에 곳곳에 좌석들에서

많은 분들이 앉아서 귀며 시간을 보내는 것 같더라구요!

 

프리다칼로를 곳곳에서 느낄 수 있는 파란집!

놓칠 수 있는 부분들을 한번 정리하며 포스팅을 마무리 하겠습니다 '-'

 

프리다칼로를 추모하는 공간과
사고로 힘들었던 프리다칼로의 의류를 꼭 확인하세요!

 

파란색 건물이 아닌 프리다칼로 작품 전시공간 건물을 나오면

우측으로 프리다칼로 추모 공간을 볼 수 있어요!

프리닼칼로 뿐만 아니라 가족 모두와 남편 사진까지 있답니다!!

 

작품들을 감상하다보면 다양한 생각이 들게 되고,

그렇게 #실화 를 바탕으로 한 영화 한 편을 보고 나와서 만나는 추모공간은 더욱 인상이 깊은 것 같아요!

그리고 정원을 지나서 나오다 보면

파란색이 아닌 건물 하나를 더 발견하실 수 있습니다

 

이 공간은 18살 #사고 로 몸이 불편했던 프리다칼로를 위해

만들어진 옷 들을 볼 수 있는 공간이에요!

주의 깊게 살피지 않으면 화장실 인 줄 알고 지나칠 수 있으니 꼭 챙기시는걸 추천합니다!

프리다칼로의 작품 하나하나가 인상 깊긴 보다

그녀의 #인생 자체가 예술가이고 혁명가인 점에서

그녀의 옷들이 시사하는 바가 엄청 컸어요

 

그녀의 인생에 대해 더 공감할 수 있는 기회였던 것 같아요!

 

한 시대를 솔직한 작품으로 표현했던

예술가 이자 혁명가, 그리고 진정한 #여성 의 위대함을 보여준 프리다칼로!

멕시코 시티에 간다면 사전예약을 통해 꼭 방문해 보시는걸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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