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회] 드디어 베르 성공!!. (feat. 축5용반)

 

2017년 1월부터 리니지m에 대한 기대를 잡고 사전 예약, 미니게임 등등으로 열심히 기다린 결과

2017년 6월! 예전부터 함께 리니지를 했던 친구들과 리니지m을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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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포로쥬4서버에서 시작한 후 열심히 돈을 쓰고, 친구, 형, 동생들과 여러개의 적혈과 싸우며 리니지를 즐겼지만

어느순간 정치질에 지치고 이해관계가 얽히는 것에 지치게 되면서 모든 것을 뒤로하고 '서버이전'을 선택하게 됩니다

그렇게 올해 1월 데포로쥬9서버로 옮겼지만..

종특인지... 또 어그로를 끌고... 싸움을 하고...

데포로쥬4와는 다르게 얼마되지 않은 관계 속에서 함께 단합이 부족하니 더 지치게되어 접고자 마음을 먹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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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지난달부터 케릭을 팔까 라는 생각도 해봤지만

결국에는 꽁돈이 생기면 또 케릭을 구입할 수도 있을 수도 있다 생각하여

지금까지 게임을 즐기며 쓴 돈은 모두 sunk cost로 생각하고 접기로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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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옥도 나오고 뭐 이래저래 무,소과금을 위하는 듯 보이지만

결국 컬렉션 게임이고 영변이후에는 전변이고 끝도 없는 이 전쟁터에서 저는 먼저 물러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마침 드다도 다 떨어졌구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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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하여 러쉬!!!

 

축5용반까지 나르면서 마음 편하게 모두 질러버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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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는 뒤를 돌아보지 않기 위해

케릭터 삭제도 진행했습니다!

 

삭제 후 다시 돌아갈 수도 있으니

리니지m 삭제도 시작!!!

2gb가 넘는 이 게임을 술먹고라도 다시 생각나서 설치하게 되면

설치하다가 잠들지 않을까 하여서요 '-'ㅋㅋㅋ

 

그렇게 2년 가까이 되는 리니지를 정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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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의 응원을 받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스트레스 안받고 즐길 수만 있다면 좋은데

저는 어느순간부터 스트레스를 받게 되었던 것이 컸던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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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거면 박수칠 때 떠날껄 이라는 생각도 들지만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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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베르 합니다!!

데포로쥬4, 데포로쥬9 형, 동생, 친구분들 다들 득템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