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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맛집

[왕십리 맛집] 코로나로 못가는 동남아 여행을 왕십리로 가즈아ㅏㅏㅏㅏ

by H.Juan 2021. 4.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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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 #말레이시아 에서 4년 정도를 살았기에

#동남아음식과 친근하고 나름 까다롭게 선택하는 경향이 있답니다 '-'!

하지만 그런 저의 입맛도 사로잡은

오래된 맛집이 있어서 소개시켜 드릴까 해요!

바로 #서울 #성동구 #왕십리 에 위치한 #필리핀 #맛집 #조비스그릴 입니다!


신설동역 / 왕십리역에서 접근 가능한

청계천 옆 조비스 그릴 (JOVY'S GRILL)!!

 

지도 네비게이션 사용이

지금처럼 정교하지 않은 시절에는

조비스그릴을 찾기에 어려움이 있긴 했었어요 ㅠ

(맨 처음 갔을 때에도 친구가 가게 주소를 찍어줬었다는..)

그도 그럴것이 조비스그릴 주변에는

음식점이 아닌 철물점과 같은 가게들이 더 많이 위치해 있습니다!

약간 #동대문 #청계천 #상가 같은 느낌이에요 '-'

조비스 그릴은

청계천 방향으로는 뒷문이!

아파트 방향으로는 앞문이 있어요!

날씨가 좋은 날에는 가게 앞에

테이블도 설치해 주신다는 점! 동남아 느낌 나죠??

지금은 간판도 휘황찬란하고 입간판도 있어서

찾기 어렵지 않으실 거에요!

앞문 혹은 뒷문으로 들어가면!

필리핀 느낌의 과자들과 소스류가 전시된

주방겸 카운터를 보실 수 있어요!

분위기는

동남아의 잘 차려진 식당과

한국의 동네 호프집의 믹스매치!?ㅋㅋ

각 테이블에 비치된 메뉴판을 보시면

동남아시아 좀 다녔다고 자랑하시는 분들도

약간은 낯선 느낌을 받으실 수 있어요!

바로 "깡꽁" 때문이 아닐까 싶어요!

조비스 그릴이 저의 #최애 동남아 음식점이 된 이유 중 하나가

바로 " #깡꽁 " 때문입니다!

이 날도 "Kang Kong (깡꽁 12,000원)"은 필수로 주문!

추가로 Banana Turon (바나나 토론 7,000원) 과

Pusit (푸싯 16,000원)을 주문 했습니다!

 


#코로나 로 못가는 동남아시아를

조비스 그릴에서 후각과 미각으로 풍부하게 경험하세요!

 

먼저 Banana Turon, #바나나토론 이 준비 되었습니다!

필리핀을 많이 가보신 분들에게 바나나 토론은 은근 친근하실 수 있어요!

바로 튀긴 바나나 입니다!

바삭바삭한 밀가루 안에

바나나의 달콤함이 가득해요!

신발도 튀기면 맛있다는데..

익히면 당도가 높아지는 바나나와의 조합은

그냥 정답인거죠

#겉바속촉 을 가득 느낄 수 있는

바나나 토론을 즐기는 동안

Pusit, #푸싯 이 준비되었습니다!

푸싯은 필리핀식 #오징어 #바베큐 에요!

서울 성동구 왕십리 조비스 그릴에서는

푸싯 주문 시 오징어 한마리가 통으로 준비 된답니다!

보기만 해도 오동통한 오징어가 먹음직 스러운 !!!

필리핀식 바베큐는

한국과는 다르게 달콤한 소스로 겉이 코팅된답니다 '-'

달달하게 단백질을 섭취하는 좋은 방법 인 것 같아요!

적당히 익힌 불맛과 단맛을 가득 품은 푸싯!

푸싯만 먹기 조금은 허전하고 재미가 없을 때

Kang Kong, #깡꽁 이 준비 되었습니다!

깡꽁은 #모닝글로리 라는 열대에서 나는 식물로 만든 요리에요!

깡꽁 이 모닝글로리의 필리핀식? 동남아식? 이름입니다!

식감도 좋고 소스와 잘 버무러지는 야채로

야채를 즐기지 않는 제 입맛도 사로잡을 만큼 엄청난 별미에요!

사실 동남아에 있을 때에는 깡꽁을 거의 15,00원~20,000원 수준으로 먹었던 터이지만!

외국나가서 한식이 비싼 것처럼 어쩔 수 없는거겠죠 '-'?

깡꽁과 바나나 토론, 푸싯을 나름의 조합으로 즐기다 보면

#코로나 때문에 갈 수 없는

#필리핀 을 후각과 미각으로 풍부하게 즐길 수 있으실 거에요!

#친구 #연인 #가족 과 함께 조비스 그릴로 필리핀 여행을 떠나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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