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 근처가
은근 갈 곳이 없어서 항상 고민이었던 분들을 위해
동대문 근처에 숨겨진 맛집!
#분위기 와 #맛있는 식사가 있는
" #장프리고 "를 소개합니다!
찾아도 찾기 어려운 "장프리고"!
입장에도 재미가 있다!
지도로 봤을 때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근처에 위치해서
금방 찾을 수 있을 것 같았던 장프리고!
하지만 지도가 알려준 그 곳에 도착했을 때
살짝 당혹함을 감출 수 없었습니다 '-'
도착한 곳에는 웬 과일 가게가 있더라고요!
사람의 왕래도 드문 골목에 위치한
종업원도 찾을 수 없는 과일가게라니 ㅠ.ㅠ
하지만 잠시 멍때리고 있다보니
종업원 분이 나오시더니
#냉장고 를 벌컥 여셨어요!
그리고 눈 낲에 펼쳐진 분위기 있는 가게의 모습!
빈티지 하면서도
은은한 조명이 매력적인
서울 동대문 장프리고 였어요!
테이블 마다 과일 모형이 하나씩 놓여있는데
테이블에 있는 과일의 종류가
여러분이 앉은 테이블의 이름이에요!
메뉴를 고르시면
앞에 보이는 공중전화 부스로 가서
동전을 넣고 "#과일 테이블에서 어떤걸 주문한다"고
주문을 하시면 됩니다!
테이블에 있는 은은한 조명과
#와인 의 콜라보에요!
조명의 모습도 꽃봉우리를 닮아서 너무 이쁘지 않나요??
화이트와인의 경우 일출을 보는 듯한 착각을 주더라고요!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던 창문!
큰 불투명유리 창문이
#신비함 과 #숨겨진 느낌을 주는 장프리고였습니다!
다양한 볼거리로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와 달리
장프리고의 메뉴는 단촐했어요!
파스타와 스테이크로 이루어진 Meal ,
핑거푸드 처럼 조금씩 나눠 먹을 수 있는 Signature Dish
그리고 입구에 있던 과일가게에서 공수해오시는 건지
#과일 메뉴도 따로 있었습니다!
저는 이 날
Basil Cream Pasta (바질 크림 파스타, 16,000원),
Shrimp Rose Pasta (쉬림프 파스타, 18,000원),
그리고 Jamon Burrata (하몽 부라타치즈, 16,000원)
세 개 메뉴를 즐겼습니다!
기대 이상이었던 파스타 메뉴!
아쉬웠던 시그니쳐 메뉴 하몽 부라타!
주방에서 어찌나 센스가 넘치시던지!
세 개 메뉴를 한번에 주문했음에도 불구하고
파스타 메뉴 두개를 먼저 보내주셨어요!
조명 & 와인 & 파스타의 조화!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겠죠 '-'?
먼저 바질 크림 파스타는
정말 기대 이상이었어요!
성수동 맛집인 #팩피 #고수파스타 의
약간 하위버전 느낌이 났지만!
건강한 듯한 착각과 적당한 간의 조화가 좋았어요!
쉬림프 파스타역시
비쥬얼 답게 맛도 Good!
면과 새우와 소스를 살짝 묻혀서 먹으니
#레드와인 과 잘 어울리더라고요!
두 개 메뉴를
번갈아가며 먹다보니
보는재미, 먹는재미도 쏠쏠!
파스타를 다 먹을 때 쯤
마지막으로 주문한
시그니쳐 메뉴인 Jamon Burrata 가 나왔습니다!
(하몽 부라타치즈, 16,000원)
하몽 부라타치즈는 나오자마자 비쥬얼 부터
조금 실망 했어요..
그래도 16,000원짜리 시그니쳐 메뉴인데..
크기가... 양이... 비쥬얼이...
맛도.....
파스타에 비해 많이 아쉽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결국 #하몽 #부라타치즈 는 남겼어요 ㅠ
(많이 남기진 않았지만요 ㅋㅋ)
마지막! 끝까지 싹싹 긁어먹은 모습!
#친구 와 함께! #연인 과 함께!
분위기 있는 #데이트 #시간 을 원하신다면!
서울 동대문 장프리고를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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