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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스쿠버

[국내 스킨스쿠버] 동해항 스쿠버 다이빙!! 펀다이빙으로는 흠.. 글쎄..?!?

by H.Juan 2019. 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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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스킨스쿠버] 동해항 스쿠버 다이빙!! 펀다이빙으로는 흠.. 글쎄..?!?

 










속초 -> 제주도 에 이어서 이제 다시 동해로!!

동해항으로 스킨스쿠버를 다녀왔습니다!!

원래 포스팅을 할때는 자극적인 제목을 쓰는게 맞다고들 하지만!!

 

저는 솔직하게 정보공유를 하고자!!

제목을 저렇게 적어보았습니다 '-'ㅋㅋ

그럼 솔직담백한 동해항 포스팅을 시작해 보겠습니다!!

도착하자 마자 놀랬던 부분은..

수많은 공장들과 바지선들..

 

물에 들어가도 되는건가 싶을정도로...

강물과 바다가 만나는 곳이라 안그래도

바다냄새가 잘 안나는데...

공장들과 바지선들을 보니 긴장이 엄청났습니다.

 


바지선들 둥둥 떠있는거 보이시죠... ..

일단 왔으니 입수는 해야겠고해서

 

처음엔 인근에서 프리다이빙을 했으나..

1m 남짓의 시야.. 바다물 위의 기름덩어리들..

다이빙 자체를 즐기는 것도 어렵다고 생각되어..

 


오후에는 스킨스쿠버 보팅으로 변경했습니다..

보팅을 들어가니 그나마 괜찮아서

시야 5~10m 정도??

그리고 한 두마리 씩의 해양생물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사진은 못찍었지만

문어, 아구 외 이름 모를 물고기들을 많이 보긴 했네요;;

하지만 개인적으로 속초 보팅이 더 낫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인근 프리다이빙 할 때 찍은 것들입니다... 어둡어둡

  

여기서 부터가 스쿠버!

  




스킨스쿠버 할때는 뭐 그나마 괜찮았어요..

총평 입니다!

두개 포인트를 가고나서

왈가왈부하기는 좀 그렇지만..

 

1. 새로운 환경(공장지역)에서의 특별한 경험을 원하시는 분들!!

2. 동해의 어둡고 차가운 수온을 좋아하시는 분들!!

 

이런 분들이 아니시면 적극 추천하기는 좀 아쉬운 동해항 다이빙이었습니다 ㅠ

모두 즐거운 다이빙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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