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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맛집

[베트남 맛집] 크레이피쉬 첫경험 >0< 다양한 해산물을 맛있게, 저렴하게!! 베트남 나트랑 THUY66!!

by H.Juan 2020. 4.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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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바다가 조금 탁하긴 해도

높은 수온과 자연환경 때문에 다양한 해산물이 있답니다 '-'

아무래도 휴양지로 바닷가를 선택하는 이유 하나 역시

신선한 해산물 요리를 맛볼 있다는 아닐까 싶은데요!

베트남 나트랑에도 나트랑 해변 바로 앞에

다양한 해산물 요리를 판매하는 해산물 맛집들이 많이 있답니다 '-'

저는 중에서 가장 평이 좋았던, 그리고 밖에서 봤을 때도 깔금해서 고르게

"THUY 66" 다녀왔습니다 '-'

가리비, 크레이피쉬, 새우 요리 정말 양껏 맛있게 먹었던

베트남 나트랑 "THUY 66" 소개합니다!


복층으로 "THUY66"!! 입구에는 깨끗한 수족관에
다양한 해산물이 가득가득!! 입구에서 가격 흥정하세요 ~!!

 

나트랑 해변 쪽에는 어디선가 봤을법한 익숙한 풍경 있습니다 '-'

바로 여러개의 해산물 식당들과 호객행위를 하는 !!ㅋㅋ

한국 수산시장에서 제법 경험해 봤을 법한 풍경이죠?ㅋㅋ

구글 리뷰를 통해서 THUY66 정하고 가긴 했지만,

막상 가보니 THUY66인지 알겠더라구요 ㅋㅋ

몇몇 가게의 수족관은 이끼가 심하게 껴서 안에 뭐가 있는지도 알아보기 힘들었답니다

THUY66 수족관이 깨끗해서 깔끔하다는 이미지 바로 받을 있었어요!

하지만 가게가 깨끗하다고 바로 들어갈 없죠??ㅋㅋ

바로 시작되는 가격흥정 ㅋㅋ

THUY66 것이지만서도 ㅋㅋ 옆가게랑 왔다갔다 하면서

가격흥정을 해봅니다 ㅋㅋ

가장 우선적으로 고른 메뉴는 크레이피쉬!

새우와 랍스터의 적절한 혼합 버전처럼 생긴 크레이피쉬에 대한 가격 흥정 해봅니다 ㅋㅋ

안그래도 저렴한 가격이긴 하지만 ㅋㅋ

같은 가격에 조금이라도 녀석을 먹어야 좋겠죠 '-'??

  차례의 가격흥정을 마치고 입장!

처음 가격보다 그래도 1~20% 저렴하게 고를 있었습니다!

크레이피쉬를 처음 먹어보는거라

"맛있게 요리해 주세요!!!"


THUY66 넉넉한 내부와 복층에서 즐기는 해안도로 & 바다 View!!

내부로 들어가보니 밖에서 보던 것보다 넓게 느껴졌습니다 '-'

천장이 없어서 그런가 ㅋㅋㅋ

희한하게 1 일부분이 오픈형이더라구요 ㅋㅋ

그리고 매우 좁은 계단을 통해 2층으로 올라갈 있는 구조입니다!

테이블들이 너무 다닥다닥 붙어있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더운 날씨에 붙어있으면 자체가 스트레스 잖아요 ^^;;;)ㅋㅋㅋ

일층도 넓고 괜찮았지만

그래도 view 보기 위해서 2층으로 올라갑니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매우 협소"하기 때문에

조심조심 올라가셔야 합니다!ㅋㅋ

올라가는 길이 험난한 만큼 2 자리가 좋았어요 ㅋㅋ

도로쪽으로 나가있는 테이블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차량이 지나가는 해안도로 저편으로 바다까지 언뜻언뜻보이고

무엇보다 나무가 펼쳐져 있어서 분위기 !!

크레이피쉬가 나오기 전까지

어떤 메뉴가 있을까 한번 살펴보도록 할까요 '-'?


번역기로 만들었지만, 그래도 친절한 한국어 메뉴판!!
해산물 요리는 그날그날 싯가에 따라 바뀔 있어요 '-'!!

어떠한 요리가 있을까 살펴보기 위해서

메뉴판을 요청했더니 한국어로 "메뉴" 써있는 메뉴판을 주시네요 ㅋㅋ

혹시 여기도 사장님이 한국분이신가 '-'??라는 생각을 했지만

번역기로 만든 메뉴판임을 첫장부터 있었습니다 ㅋㅋㅋ

약간 어색한 문장구조!!ㅋㅋ

그래도 영어나 베트남어보다는 한국어가 읽기 편하니깐

나름 배려 기반 마케팅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ㅋㅋ

해산물 요리들은 싯가가 매일 다를 있어서 그런지

가격이 고정되어 있지 않고

메뉴판 우측상단에 스티커로 붙어 있더라고요 ㅋㅋ

해산물 요리들을 보다보니

양념이나 요리방식이 각각 차이가 있어서 맛이 궁금해졌답니다 '-'

크레이피쉬를 먼저 먹어본 후에

괜찮으면 다른 요리도 주문하자 라는 결정을 하게 타이밍이었어요 ㅋㅋ

추가 주문 후보로 잡은 메뉴는

1. "TOM SU - 새우" 카테고리의 "CHAY TOI - 양파, 마늘, 칠리소스로 튀김(짜릿함)"

2. "SO DIEP SCALLOPS - 가리비" 카테고리의 "NUONG BO TOI - 버터와 마늘구이"

였습니다 '-'ㅋㅋㅋㅋ 어색한 한국말 표기지만 그래도 어떤 요리일지는 대충 짐작이 가죠??ㅋㅋ

해산물 요리들을 소개하는 메뉴 이후에는

식사와 일반적인 요리 메뉴가 있었습니다 '-'ㅋㅋ

맛있게 보이는 메뉴들이 몇몇개 있었는데

베트남 나트랑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맛있는 해산물을 배터지게 먹자

기대가 있었기 때문에 과감하게 포기해 봅니다 ㅋㅋ

(다음 방문때에는 해산물 요리 1 + 식사류 2 정도 괜찮을 같습니다 '-')

이윽고 크레이피쉬 요리가 나왔는데

비쥬얼을 보자마자 바로 예비 후보였던 두개 메뉴를 주문했답니다 '-'ㅋㅋ


해산물 요리 3 종류 + 양껏 마시는 맥주 = 5만원 미만!
가성비 + 가심비 모두 만족시키는 베트남 나트랑 THUY66!!
★★★★★

해산물 요리들이 접시에 나오기 때문에

기본 상차림은 식기류+앞접시 입니다!

그리고 제공되는 두개의 소스!

왼쪽의 가루는 허브 같은 것인데 라임을 짜서 적셔서 먹는거라고 하더라구요 ㅋㅋ

오른쪽은 허브오일소스?? 같은데 입맛에는 조금 안맞았어요 ㅋㅋ

모든 요리는 기본적인 양념이나 조리가 되어 나오기 때문에

딥핑 소스들에 크게 의미를 두지 않아도 같습니다!

이윽고 고소한 버터향과 크레이피쉬 도착!!

비쥬얼 자체만으로도 "우와" 감탄사의 연발이네요 ㅋㅋ

버터와 갈릭을 듬뿍 넣어서 풍미 비쥬얼 부터 느껴지더라구요 ㅋㅋㅋ

반으로 갈라져서 나온 크레이피쉬!!

어떻게 먹어야지 싶었더니

직원분께서 오셔서 친절히 잘라주고 발라주고 하니 편안하게

음식만 즐기면 됩니다 '-'ㅋㅋㅋ

( 시점에서 예비후보였던

1. "TOM SU - 새우" 카테고리의 "CHAY TOI - 양파, 마늘, 칠리소스로 튀김(짜릿함)"

2. "SO DIEP SCALLOPS - 가리비" 카테고리의 "NUONG BO TOI - 버터와 마늘구이"

모두 주문 했답니다 '-')

버터와 갈릭이 어우러진 크레이피쉬!!

잘라내서 보니 살점이 해산물이라고 생각이 안들 정도로

튼실 튼실 합니다 '-'!!

갈릭 & 버터 소스가 자극적이지 않아서 크레이피쉬 본연의 맛도 해치지 않더라구요 ㅠㅠ

진짜 존맛 ㅠㅠ (지금도 작성하면서 침이 고이네요 ㅠㅠㅋㅋㅋ)

한국인의 입맛은

튼실한 살도 있겠지만 '-' 역시 갑각류는 내장이겠죠??ㅋㅋ

버터와 갈릭 덕분에 풍부한 내장이 ㅋㅋ

달콤 씁쓸 + 감칠맛까지 더해져서 진짜 세상 가진 기분이 들더라구요 ㅋㅋ

먹기 편하게 잘라주었지만

양이 많아서 시간이 걸렸는지 ㅋㅋㅋ

뒤늦게 주문한 가리비 요리 "NUONG BO TOI - 버터와 마늘구이" 나왔습니다!

가리비 요리도 비쥬얼 합격점!!

가리비 꼴랑 몇개가 아니라 플레이트를 가득 채웠더라구요 ㅋㅋ

게다가 가리비 하나하나 크기도 딥핑 소스 그릇보다 커서 ㅋㅋ

내용물 완전 튼실 했답니다 '-' ㅋㅋ

가리비는 소스가 크게 들어가 있지 않아서

딥핑소스와 함께 즐겨봤습니다 '-' ㅋㅋ

허브가루랑 라임을 섞은 딥핑소스가 저한테는 맞더라구요 ㅋㅋ

처음보는 비쥬얼이라 도전정신으로 시도해 봤는데

라임이 해산물의 비린내를 잡아주면서 허브의 고소함이 풍미 더해줍니다!

도전해보세요 ㅋㅋ

가리비와 크레이피쉬를 번갈아가며

양껏 즐기고 있던 찰나! 마지막 메뉴인

"TOM SU - 새우" 카테고리의 "CHAY TOI - 양파, 마늘, 칠리소스로 튀김(짜릿함)"

나왔습니다 '-'ㅋㅋ

(짜릿함) 이라고 써있는게 뭔지 궁금했는데

새우가 산더미처럼 나오는걸 보니 맛을 보기도 전부터 짜릿하더라구요 ㅋㅋ

분명 해가 떠있을 들어왔었는데

마지막 요리가 나올때 쯤은 벌써 어두워졌더라구요 ㅋㅋ

가리비와 크레이피쉬로 시간가는 몰랐네요...^^;;ㅋㅋㅋ

새우튀김 "CHAY TOI - 양파, 마늘, 칠리소스로 튀김(짜릿함)"

일반적인 튀김이 아닌 기름에 구웠다는 느낌이 맞는것 같아요 '-'

칠리소스는 칠리크랩용 소스랑 비슷한 이었습니다 ㅋㅋ

새우 하나하나의 크기 자체도 커서

비쥬얼이 엄청 압도적이었어요 .ㅠㅋㅋ

칠리소스지만 소스 자체가 강하지 않아서 새우 본연의 맛을 느낄 있었고,

크레이피쉬에서 남은 소스인 버터&갈릭 소스도 함께 찍어가며 재밌게 식사를 즐길 있었습니다 '-'

새우요리 "CHAY TOI - 양파, 마늘, 칠리소스로 튀김(짜릿함)"

껍질을 벗겨야 해서 약간은 귀찮을 있어요 ^^;;ㅋㅋ

하지만 앞서 가리비와 크레이피쉬로 배를 든든히 채웠기 때문에

운동한다 생가하고 열심히 껍질을 벗겨 먹었답니다 ㅋㅋ

마지막 라운드까지 열심히 먹고나니

식탁이 완전 전쟁터가 되었습니다 .ㅠㅋㅋㅋ (약혐 주의)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해산물로 맛있는 해산물 요리를 양껏! 즐길 있는

베트남 나트랑 THUY66!! 베트남 나트랑 여행에서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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