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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맛집

[멕시코] 곱창타코 먹기에 실패한 마음을 달래준 멕시코 프렌차이즈 Pirates Burgers!

by H.Juan 2022. 1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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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하면 #타코 가 바로 생각나시죠??

특히 #곱창 으로 만든 #곱창타코 가 유명하다고 해서

찾아가 봤습니다!

 

예상과 다르게 #홀 이 있는 구조가 아닌

약간 #노점상 같은 분위기의 곱창타코 집들이 몰려있더라구요!

여기서 부터 불안....

모두들 곱창타코를 사서 밖에서 쪼그려 앉아서 먹거나 길에서 서서 먹는 풍경을 보고

이거다 싶어서 들어갔으나 ... 두둥... #현금 결제만 가능하더라구요 ㅠ

근처에 몰려있는 4개 정도의 타코집을 모두 방문했으나...

웃돈을 준다고 해도 불가능한 타코 구매.... ㅠㅠ

그렇게 타코 먹기에 실패하고 찾아간 멕시코 #로컬 #프렌차이저

#Pirates #Burgers 를 포스팅 합니다!

 

200페소 내외의 저렴한 버거를 판매하는
확실한 컨셉이 함께하는 Pirates Burgers!

 

타코집들 근처에 #카드결제 가 되는 곳이 어딨을까 살펴보던 중

누가봐도 #프렌차이저 느낌의 Pirates Burgers 를 발견했어요!

밖에서 부터 고기 패티를 굽는 지글지글 소리와 냄새에 이끌려서 들어왔죠 '-'

후각으로 마케팅하는 멕시코 Pirates Burgers 네요!

메뉴판을 보니 Hook, Medusa, Barba Roja 등

한번 쯤은 들어봤을 법한 해적이름의 메뉴판이에요!

가격은 전부 100페소에서 200페소 내외로 적당하게 간단히 먹을 수 있는 메뉴네요!

 

메뉴판이 있는 카운터 옆에는

무섭게 생긴 해적 아저씨가 햄버거를 들고 있어요 ㅋㅋㅋ

컨셉 제대로 잡는 멕시코 Pirates Burgers 네요 ㅋ

무시무시한 동상과 메뉴판과 다르

내부는 깔끔하게 구성되어 있어요!

 

자리들도 넓찍 넓찍 해서 부담감이 없네요!

이윽고 나온 버거!

맛은 음.. 그냥 노점상에서 사먹을 법한 맛이에요!

패티는 두껍고 육즙이 가득하나 그 이상의 것을 기대하긴 어렵네요 ㅋ

멕시코 시티에서

딱히 먹을게 없다, 먹고 싶은게 없다

그런데 눈에 띈다 라고 할 때에는

한번쯤 가볼만 한 Pirates Burgers 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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