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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맛집

[멕시코] 맛있는 음식과 스토리가 있는 라틴 아메리카 Best 식당 Nicos 에서 스토리 있는 식사를 즐겨봐요!

by H.Juan 2022. 1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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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하면 #타코 가 가장 먼저 떠오르고

그러다보니 놓치게 되는 전통 음식들도 많은 것 같아요 ㅜ

오늘 소개할 #니코스 #Nicos 는 멕시코 현지 #가정식 을 중점으로 한 #고급 #레스토랑 이랍니다 '-'

 

사실 포스팅한 곳들도 많지 않고 사전정보가 너무 없어서 #모험심 에 들렀던 곳인데

엄청나게 맛있는 음식들과 스토리로 감동을 받고 왔어요!

#멕시코시티 에 방문한다면 꼭 가봐야 하는 식당으로 인정하는 Nicos 입니다!

또한 수년간 #라틴 #아메리카 #Best #식당 으로 선정된 집이었다는 점! 놀랍죠 '-'?

 

멕시코의 숨어있지만 숨어있지 않은 맛집 니코스를 소개합니다 !

 

큰 도로변 약간은 후즐근한 간판과 건물에 놀라지 마세요!
문을 열고 들어가는 순간 새로운 세계가 펼쳐집니다 '-'

 

#우버 를 타고 멕시코 가정식 #맛집 니코스에 도착했을 때 살짝 어리둥절 했어요 '-'

이 곳이 맞는 것인가... 이러한 회색빛 건물에 빨간색 글씨 간판이라니...

약간은 불안한 감을 가지고 들어가 봤습니다!

하지만 걱정도 잠시!

들어가자 마자 펼쳐지는 넓은 내부와

회색 기반의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에 입이 떡 벌어집니다 '-'

외부에도 자리가 있다고 해서 나가보니

흡사 이것은 #유럽 !?!?!?

잘 가꿔놓은 화단 사이사이로 깔끔하게 테이블과 의자를 배치해 둔

멕시코 맛집 Nicos 입니다 '-'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잘 가꾸어진 화단이 전부라면

니코스를 이렇듯 추천하지는 않았을 것 같아요!

멕시코 맛집 니코스의 특별함은 또 무엇이 있을까요 '-'?

 

2015년 이후 라틴 아메리카 Best 50 레스토랑 선정!
주류/식사/에피타이저/디저트 별 다른 색상의 메뉴판 구성까지!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상장들이 눈에 띄네요!

#Latin #America's #50 #Best #Restaurant !! 무려 2015년 이후로 쭉 받아오고 있는 니코스 입니다!

그리고 멕시코에서 인증하는 다른 상장들도 있습니다! 스패니시라 무슨 뜻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좋은거!

일행이 3명이라고 이야기 하니

짝을 맞춰 앉으라면서 귀여운 #해골 인형이 앉아있는 4인석으로 안내해 줍니다 '-' 센스 ㅋㅋㅋ

이 때부터 모든게 스토리로 흘러가더라구요 ㅋㅋ

제가 방문한 시기가 #망자의날 기간이다 보니 함께 하라는 의미라고 하네요!

 

그리고 메뉴판을 준비해 주는데

오잉? 색깔이 다 다른 메뉴판을 여러개 가져다 주시네요!

메뉴판을 펼쳐보니 주류/에피타이저/식사 별로

다 다른 색상을 하고 있는 메뉴판이었어요!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영문 메뉴판이 없다는 점 ㅠ.ㅠ

그러나 우리에겐 #구글번역기 와 열심히 설명해 주시는 웨이터 분이 있었습니다!

라틴 아메리카 최고 음식점이니... #스패니시 로 제공해도 무방한거겠죠...??ㅋㅋㅋ

 

가격은 생각보다 비싼 편에 속했어요!

그래서 제일 비싼 메뉴들과 #구글리뷰 사진에서 봤던 메뉴를 주문했습니다!

니코스 #시그니처 음료도 주문했어요!

멕시코 맛집 니코스의 시그니쳐 음료는 알콜, 논알콜 모두 구비되어 있답니다 '-'

 

음식을 주문하고 기다리니

구운 또띠아와 함께 먹을 수 있는 여러가지 소스들을 가져다 주네요!

멕시코 어느 식당에서나 흔히 볼 수 있는

빨간색, 초록색 살사 소스는 물론이고!

소금과 크림 소스도 함께 준비되네요 '-'

웰컴 바이트 겸 에피타이저로 즐길 수 있는

옥수수가 나왔는데 이게 정말 별미였어요!

#탄수화물 을 안먹겠다고 #또띠아 에 손도 안대던 제가

이 옥수수 때문에 이 날은 포기하고 말았답니다 ㅠ.ㅠ

에피타이저로 주문한 #과카몰리 부터

메인 메뉴였던 #문어요리 , #돼지고기요리 , #닭고기요리 , #소고기스테이크

그리고 마지막 #디저트 까지

재밌는 이야기로 계속해서 식사를 즐길 수 밖에 없었던

멕시코 라틴아메리카 맛집 니코스의 메뉴를 소개할게요 '-'

 

아보카도와 갖은 야채를 재료로
눈 앞에서 펼쳐지는 과카몰리 제조 과정!

 

모두가 알만한 멕시코 음식 #과카몰리 !!

그러나 멕시코 맛집 가정식 레스토랑 니코스의 과카몰리는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특별함이 있습니다!

난데없이 나타난 엄청나게 큰 #트레이 !

그리고 그 위에 놓여진 #아보카도 와 다양한 #야채 그릇들!

설마설마 이걸로 과카몰리를 여기서 만들어주나...?

는 정답이었습니다!

웨이터 분께서 그 자리에서 생 아보카도를 쓱싹쓱싹 자르시고

야채를 샥샥 넣으시더니

맛있게 버무려서 과카몰리를 만들어주십니다!

완전 신선한 재료로 눈 앞에서 만들어지는 과카몰리라니 '-'

인테리어 이후 다시한번 신세계를 보는 것 같았습니다!

특히 그릇들도 너무 이뻐서 메뉴의 시각적인 효과가 더 살아나는 것 같지 않나요 '-'?

과카몰리가 완성될 즈음

니코스 시그니쳐 칵테일이 나왔습니다

자몽에이드 같은 칵테일 위에 이쁘게 말린 꽃과 라임을 올려놓은 비쥬얼이에요!

보는 재미와 먹는 재미가 한번에 있으니

생전 처음으로 과카몰리에 술 한잔을 비워버렸네요 ㅠ.ㅠ

 

그래서 메인 메뉴가 나오기 전 한 잔을 더 주문! 했더니 글쎄...

이번에는 다른 모양으로 꽃잎과 라임을 데코해서 가져다 주셨어요 ㅠ.ㅠ

이러한 세심한 배려가 계속해서 있으니

먹는 과정이 즐거울 수 밖에 없겠죠 '-'??

칵테일 두 잔을 다 마시고 메인메뉴의 유혹에 져서 와인도 추가로 주문했습니다!

이 날 추천받았던 #멕시코와인 한번 보실까요 '-'?

 

평범해 보이지도, 평범한 맛도 아닌 Nicos의
문어, 돼지고기, 닭고기, 소고기 요리 ★★★★★
플레이팅으로 보는 재미도 함께 하는 완벽한 식사 !

 

이번 포스팅에서 소개할 Nicos의 메뉴는

문어요리, 돼지고기 요리, 소고기 스테이크, 그리고 닭구이 입니다!

우선 입장부터 남다른 멕시코 라틴아메리카 Best 맛집 Nicos의 메인 메뉴들 입니다!

 

회색접시가 돼지고기 요리, 이쁘게 잎사귀들이 올라간 것이 소고기 스테이크,

그리고 뚜껑이 달린 닭모양의 접시가 닭구이 요리입니다!

문어요리는 별도로 나왔어요!

문어요리 역시 다른 접시에 플레이팅 되어서

먹음직스럽게 나오네요!

엇 이 검은색은 뭐지...?

했는데 역시나 제가 좋아하는 #먹물 입니다!

멕시코도 한국과 마찬가지로 먹물을 풀어 요리를 하다니 엄청나죠 '-'?

함께 나온 빵도 버터를 한번 더 입혔는지 엄청 겉바속촉!!!!

문어와 함께 올리브, nuts들이 들어간 메인 요리를

빵에 적셔서 먹으니 엄청난 별미더라구요!!

 

그렇게 문어요리는 순식간에 삭제!!

다음 요리는 돼지고기 요리 입니다!

처음보는 초록빛 소스에 잠시 놀랐으나!

이것이 돼지고기인가 소고기인가 엄청 부드러운 식감에 한번 놀라고

원재료의 맛을 해치지 않는 소스에 한번 더 놀랐습니다!

플레이팅이 회색인 점도 플레이트가 너무 밝으면 소스의 색상이 식욕을 떨어트릴 수 있어서 그렇구나를 깨달았어요!

한국에선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돼지고기 요리를 즐긴 후

 

약간은 지루할 수 있는 소고기 스테이크를 살펴봅니다!

설탕에 절인듯한 살짝 익힌 사과와 야채들 속에 숨어 있는 스테이크네요!

야채를 살짝 걷어내니

두툼한 #스테이크 가 자태를 드러냅니다!

앞선 메뉴들의 크기가 커서

너무 작은거 아니야? 싶었으나

옆 사과랑 비교해 보시면 엄청 두껍다는걸 알아차리실 수 있으실거에요!

양이 적은 것 같다는 생각은 놓으시고 같이 가신분들과 함께 즐기시길 추천드립니다

 

저만 이런 고급 스테이크를 못먹어봐서 인지

스테이크 소스를 조금씩 뿌려가며 먹는 재미가 있더라구요!

 

그리고 마지막 가장 눈길을 사로잡는 접시에 들어있던 #닭구이 요리가 시작됩니다!

트레이에서 뚜껑을 열고 그 자리에서 먹기 좋게 손질을 해주십니다 '-'

한국에서도 구운 닭요리는 자주 접할 수 있는데

이렇듯 과일소스와 함께 먹는 일은 없을 것 같아요!

퍽퍽할 수 있는 식감을 과일소스가 확 잡아주고 받쳐주니

새콤달콤 완벽한 닭구이가 되네요 '-'

모든 메인메뉴 식사들은 따뜻하게 #웜플레이트 에 나와서

멕시코시티 맛집 니코스 Nicos는 정말 #요리 에 진심이구나 를 느낄 수 있었어요!

그리고 멈추지 않고 요리에 대해 설명해 주시는 웨이터 분들 덕분에

#와인 을 주문하지 않을 수 없었답니다 '-'

 

멕시코 산의 #레드와인 #벤디미아스 #Vendimias 를 함께 곁들였는데

너무 무겁지도 너무 달지도 않고 즐겁게 식사와 어울리게 즐길 수 있었어요!

 

그렇게 메인 메뉴까지 칵테일 두잔에

와인 한 병을 비웠으나... 너무나 즐거운 식사 자리라 그냥 나갈 수가 없더라구요 ㅋㅋㅋ

그래서 아쉬운 마음에 주문했으나 스토리와 맛과 멋이 있는 멕시코시티 맛집 Nicos 추억의 종지부를 찍게 해준

디저트 한 상도 함께 보시죠 '-' !!

 

예상치 못했던 망자의날 이벤트와 함께한
디저트 한 상 차림 '-' 술에 취하고 달달함에 취하고 ~

너무나 재밌고 즐겁게 식사를 한 만큼 디저트도 기대가 되네요!

디저트 메뉴판은 주황색으로 되어 있어요 '-' 또 스페인어라 하나도 알아보지는 못하지만

즐거운 이야기와 환대해주던 웨이터분들의 추천을 받아 3개 정도를 주문해 봤습니다!

무엇을 주문했는지는 잘 모르겠으나..

일단 믿고 기다릴만큼 멕시코 Best 라틴아메리카 맛집 Nicos에 대한 믿음이 생겨버린건 술 때문이었을까요 '-'?

 

다시한번 트레이 한가득 많은 메뉴들이 서빙되네요!

 

한가지 확실한 건

우리가 주문한 양보다는 훨씬 많아 보였다는 점!

그리고 이것이 사실이라는 점을 바로 알 수 있었습니다!

 

테이블 세팅을 위해

검은 보자기를 깔고 음식을 착착 세팅하고 나니

 

흡사 한국에서 우리가

제사 때 차려놓는 제삿상이랑 비슷해졌죠 '-'?

멕시코 망자의날에 돌아가신 조상님들을 기리기 위해 차리는 상차림이라고 하네요!

 

디저트 서빙에서 이런 서비스를 제공해 주다니 너무 감동이죠 '-'?

 

아시아인이 저희 테이블 밖에 없었고,

메뉴들도 엄청 많이 시켜놓으니깐 서비스 차원에서 제공해 주는 것 같더라구요!

해골모양은 설탕을 굳혀서 만든 장식품으로 먹어도 괜찮은 거라고 합니다

 

멕시코에서는 이 설탕해골 안에

조상님들의 이름을 붙여서 영혼을 기린다고 해요!

저희한테도 이름을 써보라고 하길래

종이에 이름을 써서 줬더니

그 이름을 프린팅해서 가져다 주셨어요!! 너무 감동!!

 

식당에서 이런 #풀코스 문화체험과 함께

맛있는 디저트들을 먹으니 술에 취한건지 분위기에 취한건지 모를정도로 행복하더라구요!

물론 디저트 메뉴들도 완전 훌륭!!

특히 빵을 반 잘라서

안에 생크림을 넣어서 먹는 디저트 메뉴는

한국에서 먹는 슈크림빵의 업그레이드 버전 느낌이었어요 '-'

분명 배가 부를만큼 많은 메뉴를 주문하고

다 해치웠는데...

디저트 까지도 남김없이 다 먹어치워 버렸네요 ㅋㅋㅋ

칵테일 두잔에 와인 한병

그리고 달달한 디저트들까지 마무리 했는데도

밖은 아직 햇빛이 쨍쨍이네요 ㅋㅋㅋ

 

낮술이어서 더 행복했던 부분도 있을 수 있으나!

친절한 웨이터 분들과 직원분들의 설명이 더해져

스토리가 있는 Nicos!

 

멕시코시티의 최고 식당으로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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