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하면 #타코 가 바로 생각나시죠??
특히 #곱창 으로 만든 #곱창타코 가 유명하다고 해서
찾아가 봤습니다!
예상과 다르게 #홀 이 있는 구조가 아닌
약간 #노점상 같은 분위기의 곱창타코 집들이 몰려있더라구요!
여기서 부터 불안....
모두들 곱창타코를 사서 밖에서 쪼그려 앉아서 먹거나 길에서 서서 먹는 풍경을 보고
이거다 싶어서 들어갔으나 ... 두둥... #현금 결제만 가능하더라구요 ㅠ
근처에 몰려있는 4개 정도의 타코집을 모두 방문했으나...
웃돈을 준다고 해도 불가능한 타코 구매.... ㅠㅠ
그렇게 타코 먹기에 실패하고 찾아간 멕시코 #로컬 #프렌차이저
#Pirates #Burgers 를 포스팅 합니다!
200페소 내외의 저렴한 버거를 판매하는
확실한 컨셉이 함께하는 Pirates Burgers!
타코집들 근처에 #카드결제 가 되는 곳이 어딨을까 살펴보던 중
누가봐도 #프렌차이저 느낌의 Pirates Burgers 를 발견했어요!
밖에서 부터 고기 패티를 굽는 지글지글 소리와 냄새에 이끌려서 들어왔죠 '-'
후각으로 마케팅하는 멕시코 Pirates Burgers 네요!
메뉴판을 보니 Hook, Medusa, Barba Roja 등
한번 쯤은 들어봤을 법한 해적이름의 메뉴판이에요!
가격은 전부 100페소에서 200페소 내외로 적당하게 간단히 먹을 수 있는 메뉴네요!
메뉴판이 있는 카운터 옆에는
무섭게 생긴 해적 아저씨가 햄버거를 들고 있어요 ㅋㅋㅋ
컨셉 제대로 잡는 멕시코 Pirates Burgers 네요 ㅋ
무시무시한 동상과 메뉴판과 다르
내부는 깔끔하게 구성되어 있어요!
자리들도 넓찍 넓찍 해서 부담감이 없네요!
이윽고 나온 버거!
맛은 음.. 그냥 노점상에서 사먹을 법한 맛이에요!
패티는 두껍고 육즙이 가득하나 그 이상의 것을 기대하긴 어렵네요 ㅋ
멕시코 시티에서
딱히 먹을게 없다, 먹고 싶은게 없다
그런데 눈에 띈다 라고 할 때에는
한번쯤 가볼만 한 Pirates Burgers 였습니다 '-'